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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씨가 아들 차태현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차태현의 아버지는 "그래서 아이는 꼭 한 명 이상 낳아야 한다"면서 "둘을 낳았기 때문에 키우면서 그런 부분을 다 알게 되는 것이다. 어떤 아이가 대박을 칠 지 모른다"고 덧붙여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어 "나도 하나만 낳았으면, 태현이가 안 나왔을텐데. 그러면 내가 얼마나 어려웠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MC 강호동 역시 "7남매의 막내인 이만기 선수가 안 태어났다면, 내가 훨씬 더 천하장사를 많이 했을텐데…"라고 장난스레 대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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