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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강호동이 김영철의 '노잼' 캐릭터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어 멤버들은 김영철의 장점을 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며 '김영철 포장'에 나섰다. 평소와 다른 따스한 멤버들의 모습에 김영철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영철은 봇물 터지듯 들려오는 칭찬들 사이에서 애매한 험담을 골라내며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멤버 김영철을 위해 울분을 토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오는 11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