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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25)이 10살 연상의 미국인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35)의 부모님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았다.
캐서린은 인터뷰를 통해 "왓슨을 만났는데 정말 멋진 여성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렇게 자주 보진 못한다. 아들이 일 때문에 무척 바쁘다"고 덧붙였다.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 MBA 출신 나이트의 연봉은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 정도. 쌍둥이 형제중 형으로, 지난해 말 깜짝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의 측근은 "최근 들어 이 커플은 더 잦은 만남을 갖고 있다. 아주 잘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