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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tvN의 야심작, 주말 리얼 버라이어티 '공조7'이 최강 멤버 구성을 완료했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조7'에는 은지원, 이기광, 권혁수 3인이 최종 합류했다. 이경규·박명수·김구라·서장훈 등 4인으로 구성된 '호랑이굴'에 들어갈 3인. '공조7'은 멤버들의 면면만 보아도 심혈을 기울인 '대작'임을 알 수 있는 구성을 얻게됐다. 또한 7명의 이름만으로도 벌써 웃음 짓게 되는 특징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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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을 예정.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방송 3사에 맞설 대형 버라이어티로, 주말 예능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다. MBC '일밤'을 거쳐, '라디오스타', '세바퀴'를 거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편성은 '신서유기 3'에 이은 일요일 방송 예정.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