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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구혜선 아무말대잔치에 안재현 “심하게 귀엽다” 하트 뿅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2-18 11:40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달콤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보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혜선은 오미자 주를 홀짝 홀짝 마시다 결국 취했다. 그는 "점점 취한다 이거"라고 말하더니 생글 웃는가 하면 급기야 고양이를 꼭 안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뜬금없이 캔 커피 뚜껑을 닫는다면서 닫히지 않는 뚜껑을 무한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또 남편 안재현에게 갑자기 곰을 검색해보라면서 "곰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해?" 등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더니 "가까이 오면 죽어? 총 없는데"라면서 슬퍼했다. 이에 안재현은 "여보야 오늘 심하게 귀엽다"고 말하며 애정 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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