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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중년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대를 이끌었다.
계단 오르기부터 각종 운동기구 이용 및 스트레칭까지 고된 훈련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중년부부의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집안 남자들과 여자들 간의 기싸움으로 각방을 쓰게 된 와중에도 선녀는 삼도의 체력 단련을 걱정했고, 결국 몰래 삼도의 곁으로 돌아가 건강 보조제를 챙겨주며 마음을 풀었다.
이처럼, 라미란은 차인표와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력 단련에 나서며 '건강한 중년부부의 옳은 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누구나 겪을 만한 현실적인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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