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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뮤지컬 '넌센스2' 배우 박해미, 조혜련, 이미쉘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에 두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배우 박해미는 "제 둘째아들도 한때 115kg이었는데 1년 만에 40kg을 감량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건강이 악화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계속 살을 빼려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주인공의 입장에서 고민을 들어줬다.
다이어트 관련 사연에 늘 깊은 조언을 해주었던 MC 이영자는 주인공 아들을 향해 "지금 목표를 잘못 잡았다. 몸무게 숫자에 목표를 두지 말고, 내가 입고 싶은 옷과 라이프 스타일 등이 목표가 돼야 한다. 그 몸무게까지 빼고 나면 뭐 할 건데?"라며 날카로운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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