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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음원차트 개편안이 27일 자정부터 적용된다.
대형가수와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선호하는 발매 시간대인 자정은 팬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간대다. 낮보다 일반 이용자 수가 적은 시간대이기에, 팬덤이 일제히 새벽 시간대를 공략해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수월한 시간이다. 반대로, 100위권 내 진입이 간절한 대부분의 가수들에게 새벽은 잔인한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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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논란과 추천제 등 부침을 겪었던 음원차트가 건전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한창이다. 매해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건전한 유통 질서 마련을 위한 업계의 꾸준한 노력도 중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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