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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태연의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가 내일(28일) 정오에 베일을 벗는다.
태연은 28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Fine'(파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이번 앨범은 태연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은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태연의 섬세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When I Was Young'(웬 아이 워즈 영), 트렌디한 PB R&B 장르의 'Lonely Night'(론리 나이트),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 반주곡 '수채화 (Love in Color)', 태연의 감성 보컬을 만날 수 있는 'Fire'(파이어), 스윙 요소가 가미된 팝 R&B 장르의 'Eraser'(이레이저), 보너스 트랙으로 음반에만 특별히 수록된 '기억을 걷는 시간'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태연은 3월 2일 밤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태연의 눕방'을 생방송,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황토크는 물론, 첫 정규 앨범 제작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3월 3일 KBS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Fine'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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