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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신곡 '나 같은 애'가 수능 금지송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어 미나는 "수능 금지송이 될 듯하다. 올해 19살이 됐다. 또래 친구들이 자꾸 듣고 싶어하는 치명적인 곡이 될 듯하다"고 밝혔다.
혜연은 볼을 톡톡 치는 듯한 포인트 안무인 '볼터치 춤'과 물 속에 비친 모습을 보는 듯한 춤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명화 '나르시스'를 콘셉트로 삼았으며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비롯해 '미워지려 해' '거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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