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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1급 친일파 후손 논란, 위안부 지원까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05 16:42 | 최종수정 2017-03-05 16:43



강동원 친일파 후손 논란이 뜨겁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동원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에 대해 다뤘다.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로 위안부 창설과 유지를 위한 자금 지원 대가로 채굴권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외증조부에 대해 "예술이다"고 표현해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대해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장은 "친일파에 1급, 2급 등의 등급이 없다. 또한 위안부 설립 자금 지원은 왜곡된 사실이다. 교육 사업, 빈민 구제 등 사회 사업 등 좋은 일을 하긴 했지만, 헌납금을 냈다고 한 건 잘못된 행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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