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가수 정원관(52)이 아내의 조리원 동기들을 집에 초대한다.
정원관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 피자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내며 아내 기 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했고 칭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젊고 센스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또 아내가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들의 아이들까지 모두 돌보겠다고 자처한 정원관은 "한 명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송일국이 대단하다"며 50대 늦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