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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성시경이 과거 토니안으로부터 술 대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MC신동엽도 맞장구를 치며 "성시경의 아버지도 주당으로 유명하시다. 성시경의 남다른 술 사랑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심지어 조카가 막걸리를 보고 '할아버지가 마시는 우유'라 부를 정도로 아버지는 항상 술을 드신다"며 "얼마 전엔 간수치가 안 좋게 나왔다고 슬퍼하시며 또 술을 드시더라"며 아버지의 못 말리는 술사랑을 고백했다.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과 토니안의 1:1 술 대결 결과와, 애주가 아버지를 둔 성시경의 이야기는 오늘 (17일) 밤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