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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승재의 '꾸러기 부자룩'이 포착됐다.
한편 고지용의 확 바뀐 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평소 정갈한 머리스타일과 댄디한 정장차림을 고수하는 '고이사'에서 벗어나 캐주얼을 입은 고지용의 모습이 마치 '훈대딩'을 보는 듯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흡사 고지용의 미니미. Ctrl+C, Ctrl+V를 한 듯 꼭 닮은 '비주얼 부자'의 탄생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날 고지용은 정보윤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차없는 스타일 지적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윤 스타일리스트가 고지용을 향해 "체형은 그대로인데 머리스타일이 너무 회사원이야"라면서 변신을 종용한 것. 이어 정보윤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젊게 입어보자. 아이돌로 만들어 줄게"라며 고지용에게 '스키니 찢청'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74회는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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