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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먹깨비 커플'이 출생 당시의 몸무게까지 꼭 같은 '천생연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민상의 어머니가 "4.2kg에 낳았다"라고 대답하자 이수지는 놀란 표정으로 "나도 4.2kg에 태어났다. 너무 커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민상의 어머니는 반가워하며 "민상이도 제왕절개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의 대답을 듣던 이수지는 유민상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하며 "우리는 천생연분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민상은 "이런 이유로 하이파이브 하기는 처음이다"라며 '4.2kg 천생연분 설'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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