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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SNL코리아'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이 추억의 애니메이션 '웨딩피치'를 패러디 한다.
오늘 오후 첫 방송되는 'SNL코리아9' 수영 편은 풍성한 코너들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특히 대표 코너인 '더빙극장'에서는 변신의 귀재 권혁수가 TV만화 '웨딩피치'의 오프닝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또 한번 레전드 장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 이날 생방송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하는 소녀시대 수영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수영은 노래, 춤, 연기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뽐낼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수영은 신동엽과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를 패러디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벨'로 등장하는 수영과 '야수'를 연기하는 신동엽이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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