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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박완규가 자신의 축구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박완규는 "방송 후 '이거 조작 아니냐' '저렇게 못할 수가 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당시 김경호 씨랑 같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정말 최선을 다한거다"며 "김경호 씨는 3분 뛰고 체력이 바닥났다. 내가 비웃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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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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