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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측 "'7일의 왕비' 검토 중인 작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3:3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동건 측이 KBS2 새 수목극 '7일의 왕비'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마큼은 갖지 못한 슬픈 왕 연산군 역을 맡게 된다. 이동건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또 한번 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의 왕비'는 일주일 간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 이역의 생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PD가 연출을, 최진영 김수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박민영 연우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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