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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영일이 행사전용 전화번호의 실체를 공개했다.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신영일은 개인 전화번호로 행사 문의를 받고 있는데, 전화 속 '관계자'가 다름 아닌 아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영일의 짠내 폴폴 나는 '생활 밀착형' 노하우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 시킨다. 프리랜서인 신영일은 행사 활동을 위해 셀프 PR 사진을 올리는 가 하면, 전화번호까지 노출시키며 행사 섭외 연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특히 신영일은 "전화하는 사람들이 사무실이라고 생각할 걸 대비해 아내에게 교육을 시켰어요"라며 집 전화를 회사 전화로 위장(?)한 사연을 고백한 것. 이에 신영일의 아내는 교육 끝에 '관계자'로 변신했는데, '관계자'라는 단어의 속 깊은 뜻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는 후문.
행사 섭외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기업행사 달인' 신영일의 폭풍 입담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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