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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공민지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솔로 가수로 시동을 건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공민지는 오는 17일 정오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공민지의 솔로 데뷔 앨범에는 5~6곡의 수록곡이 실릴 예정으로 강점을 살린 댄스곡부터 발라드, 그리고 자작곡까지 두루 담길 전망이다.
이로써 공민지는 2NE1 탈퇴 이후 약 1년 여 만에 첫 행보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4월 걸그룹 2NE1에서 탈퇴한 뒤 백지영이 소속된 뮤직웍스에 둥지를 튼 공민지는 그간 솔로 활동 준비에 매진했다. 지난 3월에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공민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며 남다른 춤 실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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