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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창민, 남예종 특임교수 임용…"실전 보컬 가르친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1:3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창민이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 뮤지컬과 과정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남예종 측은 6일 "이창민을 특임 교수로 임명했다. 이창민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과 과정 재학생들과 실용음악과 과정 보컬전공 학생들을 실전 위주로 가르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민은 "2AM과 옴므 활동을 통한 나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보컬 기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학생 개개인이 탄탄하면서 개성 있는 보이스를 발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목소리로 보컬그룹 2AM, 옴므로 활동하며 '죽어도 못 보내', '밥만 잘 먹더라' 등 많은 히트곡을 낸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데뷔한 이후 '삼총사', '잭 더 리퍼', '오디션', '고래고래', '투란도트'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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