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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이 '완전체'로 모여 콘서트 '6Nights'를 다시 개최한다.
당시 사흘째 콘서트에서 발생한 JUN. K의 사고 때문에 나머지 공연을 취소했지만 JYP는 그간 2PM를 믿고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총 6회로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연에는 현재 재활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인 JUN. K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 우영은 4월 5일부터 삿포로를 시작으로 두번째 일본 솔로투어 'Party Shots'을 진행중이며 닉쿤은 JYP픽쳐스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캐스팅된 상태다. 지난해 JTBC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찬성은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멤버들의 활발한 개별 활동 중 갖는 이번 콘서트는 '완전체'로 공연에 나서는 2PM, 또 지난번 JUN. K의 사고로 아쉽게 중단됐던 무대를 다시 팬들이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2PM과 팬들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 팬클럽 선예매, 27일 일반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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