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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녕하세요' 김민준이 최태준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정찬우가 '잘 아는 사이냐'고 묻자 최태준은 "스쿠터 타는 걸 좋아해서 같이 얘기하다가 친해졌다"고 답했다. "함께 만나는 또 다른 친구가 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김민준은 "김래원과 지창욱이 있다"고 말해 녹화장 안 여성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태균이 "잘생긴 사람들끼리 만나면 뭐하냐"고 궁금해 하자 최태준은 당연하다는 듯이 "계속 잘생긴 척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엄마의 집착 때문에 고민인 22살 여성이 출연했다. "엄마는요, '딸 10분이나 지났네. 빨리 들어와~' 제가 외출만 했다 하면 전화를 하고요, '당장 집에 안 처들어와!'하며 조금만 늦어도 욕을 하십니다. 저를 너무 구속하는 엄마 좀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딸을 너무 사랑해서 구속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이 사연은 4월 1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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