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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전소민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첫 방송을 위해 의리의리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어떤 상황도 살려내는 전소민의 연기력에 200% 만족했던 감독과 제작사는 그녀에게 '애타는 로맨스'의 첫 방송에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평소 의리녀로 알려진 전소민은 흔쾌히 촬영에 응하며 이번 카메오 출연이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을 걸친 채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소민이 어떤 활약으로 존재감을 발산할지 주목되고 있는 터. 이날 전소민은 클럽에 등장한 성훈을 유혹하기 위한 과감한 행동들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전소민은 극 중반 자료 화면으로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이에 드라마의 대박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의리녀' 전소민의 활약이 그려질 '애타는 로맨스'의 첫 방송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업계 1위 그룹 오너의 외아들 차진욱(성훈 분)과 모태솔로 이유미(송지은 분)가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뒤,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늘(17일)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주 금, 토 0시에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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