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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안효섭이 차세대 랜선 남친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또 '퐁당퐁당 LOVE'와 '반지의 여왕'에서 두 번이나 호흡을 맞춘 김슬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 거리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덧붙여 "슬기 누나 뿐만 아니라 지성, 김지호 선배님의 연기 조언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안효섭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자유로운 모습으로 나답게 행동하고 싶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브래들리 쿠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 덧붙여 "스타보다 연기자가 되길 원하고, 다양한 역을 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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