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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김유석이 영화 '돌아온다'(감독 허철)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21일 소속사인 스타공간 관계자는 "김유석이 영화 '돌아온다' 주인공 변 사장 역으로 캐스팅되어 지난해 10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레드 카펫을 밟는다" 고 밝혔다.
김유석은 극 중 홀로 막걸리집을 운영하면서 매일같이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마주하면서 미묘한 사건에 얽히는 미스터리 한 중년 남자 역할을 맡았다.
한편 김유석은 영화 '강원도의 힘'으로 데뷔하여 MBC '하얀 거짓말', '계백', KBS '웃어라 동해야','우리 집 꿀단지', JTBC '네 이웃의 아내'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영화 '돌아온다'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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