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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이 성혁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한편, 강하리와 나재일이 나란히 손을 잡고 결혼식장으로 입장하는 사진도 공개되었는데,신부가 예쁘게 메이크업을 받고도 얼굴을 온통 베일로 가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세 하세(진지희 분)의 학교 교감선생님 나대인(안내상 분)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된 강하리는 재일 부모님의 기준에는 한참 자격 미달인 며느리이다. 재일의 부모님은 학벌, 외모, 성격까지 완벽한 큰 아들 재일이 고아 출신에 동생 혹까지 딸린 문방구집 아가씨를 신부로 데려올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강하리와 나재일의 결혼식장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강하리로 인해 설기찬(이지훈 분)이 개발한 캐머마일이 첫 활약을 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김주현과 성혁의 결혼 현장이 공개될 '언니는 살아있다!' 3,4회는 22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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