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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싸이가 1년 6개월만에 다시 국내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싸이의 정규 8집 '4x2=8'은 11일 오전 현재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수록한 것은 물론 앨범 수록곡 모두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병헌과 일본 DJ피코타로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 'I LUV IT' 뮤비는 4,046,775뷰, 손나은이 출연한 'NEW FACE'는 3,821,730뷰를 기록, 14시간만에 약 8백만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른 국가들도 순위가 상승 중이다.
자신만의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지드래곤, 바비, 비아이, 지코, 이성경 등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앨범을 완성한 싸이는 오늘 5월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이후 다양한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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