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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배우 강소라와의 특급 친분을 과시한다. 그가 절친 배구선수들 앞에서 강소라와 영상통화를 하며 친함을 증명했고, 이에 배구선수와 배우라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의 반전 인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5회에서는 금의환향한 김연경이 절친 배구선수들과 펼치는 왁자지껄한 홈파티가 공개된다.
이에 김연경이 강소라와 영상통화를 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선수들은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강소라를 보기 위해 휴대전화 앞으로 우르르 몰려가 있는데, 큰 체구의 선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연경은 영상통화 후 "봤지? 지금 봤지?"라며 자신이 강소라의 친구라는 자부심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강소라와 친해진 계기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던 사연까지 고백하며 무한 자랑을 늘어놨다고 전해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연경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 강소라와의 깜짝 영상통화는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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