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효린 “술 냉장고 따로 있다” 애주가 면모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씨스타 효린이 데뷔 때보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씨스타 효린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 김성주는 효린에게 "타고난 몸매 미녀"라며 "SNS에 휴가 사진을 올리면 난리가 난다"고 칭찬했다.

효린은 "데뷔 전보다 몸무게가 6~7kg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 관리가 엄격해 물도 마음대로 못 마셨다. 식탐이 전혀 없었는데, 연예 쪽 일을 하면서 생겼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효린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살펴보던 중 "다솜 제보로 효린의 주량이 소주 7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효린은 "사람이 소주 7병을 마시면 죽는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술 냉장고는 또 따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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