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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 관리에 나섰다.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귀 밀착 엿듣기' 신공을 발휘한 모습이 포착 된 것. 질투심에 불타오른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남지현을 보는가 하면, 그를 품에 꼭 안은 모습까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13-14회에서는 '양셰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정현수(동하 분)가 지욱과 봉희의 끈질긴 조사와 변호 끝에 마침내 살인 누명을 벗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지욱-봉희 두 사람의 관계 또한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15-16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봉희에게서 시선과 관심을 떼지 못하는 지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봉희에게 빠져드는 지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욱 깊어진 지욱과 봉희의 '핑퐁 로맨스' 장면들을 꼭 본방 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1일) 목요일 밤 10시 15-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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