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일 첫 방송되는 '하트시그널'에서 윤종신과 이상민이 촉 설전을 펼쳤다.
'하트시그널'은 '예측자' 6인방이 모여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한집에서 동거하며 나타나는 미묘한 몸짓의 신호 '하트시그널'을 맞히는 프로그램. '믿고 보는 예능 대세' 이상민과 윤종신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은 일반인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하는 데 있어 뛰어난 활약을 했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첫 녹화를 마친 후 "요고요고 좀 잼날 듯"이라며 SNS에 글을 기재하기도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시그널을 주고받는 청춘남녀들과 그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하는 '하트시그널'에는 연예계 촉신 예측자들이 함께한다. 현실형 음유시인 윤종신부터 지니어스 이상민, 슈퍼주니어의 연애박사 신동, 천재 작사가 김이나, 미국 명문 웰슬리 대학교 최연소 입학 수재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의사가 그들. 사랑에 자신 있고 촉에 자신 있는 예측자들을 통해 청춘남녀의 마음을 예측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1시 11분 예정.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