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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박건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박건형은 장난꾸러기 이준이의 공격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이렇게 시작된 두 부자만의 하루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건형은 친구 같은 아빠의 면모를 발휘, 이준이의 시선에 맞춰 함께 장난을 쳤다고. 이준이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뛰어놀며 아빠와의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또한, 이날 박건형-이준 부자는 평소 친분이 있는 샘 해밍턴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박건형은 "계속해서 작품을 하다 보니,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제가 많이 없더라. 짧게나마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들 이준이와 오롯이 단둘이 지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고 특별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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