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폭풍 키스…"이 마음, 진심이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폭풍 같은 키스를 퍼부었다.

7일 SBS '수상한파트너(이하 수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을 찾아간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노지욱은 그간 자신의 행동을 회상하며 "내 마음을 깨달은 순간 도망쳤다. 그리고 난 실패했다. 내 마음은 혼자 시작되고 있었고, 깨달음이 늦었다. 너무 늦게 알아 시작점을 알수가 없다"고 되뇌었다.

노지욱은 은봉희의 손을 잡고 고백했고, 은봉희는 "진심이에요?"라고 물었다. 노지욱의 진지한 눈빛에 은봉희는 "진심이군요"하고 웃었고, 노지욱은 은봉희를 깊게 포옹한 뒤 격하게 키스했다.

하지만 당황한 은봉희는 노지욱을 밀어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노지욱은 키스의 여운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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