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희망TV' 출연 "'나눔'에 대한 관심과 용기 독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재희가 2017 '희망TV SBS'에 출연한다.

희망TV SBS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창조하고 아프리카 봉사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날 송재희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케냐의 기근 상황을 살펴보고, 그들의 아픈 현실과 어려운 환경에 대해 심도 깊은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외봉사 경험을 쌓아온 그는 "아프리카에 가봤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기근은 처음 본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내면서 "좀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며 '나눔'에 대한 관심과 용기를 독려했다.

송재희가 출연하는 '2017 희망TV SBS'는 오는 9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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