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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개그동아리 후배들을 위해 '머리채'가 잡힌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그의 모습은 개그 공연을 앞둔 후배들 응원차 방문한 모교에서 펼친 특급 지원사격의 일환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박나래가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개그 레슨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머리채까지 잡혀가며 하고 있는데, 여기에 실감 나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대세 개그우먼다운 끼를 무한 방출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0년대에 대학교를 다닌 박나래는 후배들이 준비한 '응답하라 2010'이라는 코너를 보고 세대차이를 실감했다. 그에게 있어 최신곡인 2PM의 하트비트가 흘러나오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2010년이 과거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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