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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새 집주인 김희철이 '집 밖의 남자'로 변신했다. 김희철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방주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등장에 멘붕 상태에 빠진 것. 그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와 첫 대면을 하자마자 결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망부석처럼 집 밖에 서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희철과 예린이 동거 조건을 확인하던 중 또 다시 초인종이 울렸고, 또다른 방주인으로 '셰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문을 연 순간 여자친구의 나머지 멤버 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이다.
여자친구 멤버가 모두 올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김희철은 해맑게 웃으며 등장한 이들을 보고 다시 문을 닫으려는 듯한 모습 뿐 아니라 바닥에 엎드려 대성통곡(?)을 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돼 과연 이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하지 않고 되려 방세를 깎아달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우주대스타 김희철도 당황케 만든 대세 예능돌 방주인 여자친구가 과연 무사히 입주를 할 수 있을 지, 김희철이 가요계 선배이자 집주인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의 기막힌 첫 만남은 오늘(9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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