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대작 모바일게임들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시작으로 넥슨의 다크어벤저3, 카카오의 음양사까지 국내 게임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게임들이 여름 시즌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되자마자 1개월 동안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7년 모바일대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 영향으로 많은 유저들이 대거 RPG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경쟁은 보다 치열해졌고, 리니지M, 다크어벤저3, 음양사가 시장의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은 원작인 리니지의 장점을 계승하고 모바일에 맞는 게임성과 편의성을 추가했다. 500만명이 사전예약을 기록했고, 출시를 앞두고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7월 27일 출시를 준비 중인 다크어벤저3가 리니지M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다크어벤저3는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넘는 액션성과 손맛을 자랑한다.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음양사는 오래간만에 카카오가 선보이는 대작 모바일게임이다. 유명 개발진들이 참여했고 화려한 성우진을 앞세워 몰입도 높은 재미를 자랑한다. 스토리텔링과 연출의 극대화로 보는 재미가 강조되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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