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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이현도가 선후배 뮤지션들과 대형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현도는 90년대 가요계에서 힙합과 알앤비 등 블랙뮤직에 있어 큰 획을 그은 뮤지션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선후배 뮤지션을 아우른 독특한 음악과 더불어 의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될 전망이다.
이현도가 그의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하는 건 2004년 '힙합구조대'를 타이틀곡으로 한 '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앨범에는 라이머, 이하늘, 에픽하이, 김진표, 주석, 이준, 에릭, 조피디, 김창렬, 바스코, 스나이퍼, 디기리, 버벌진트, 린 등 블랙뮤직씬에서 활동하는 여러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