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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이 6살 꼬마아이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3호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공방을 방문한 MC들은 생각보다 열악한 가게 상황에 경악했다는 후문. 한은정은 "방송 사상 가장 막막한 가게"라며 월세를 아끼기 위해 가게 자체를 다른 세입자와 나눠 쓰고 있는 것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3호점의 변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MC 한은정은 뜻하지 않은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은정은 촬영 전 눈이 높다고 소문난 3호 사장님의 6살배기 아들 대유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누나"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이후 촬영 막바지에 이르자 "그 예쁜 누나가 없는 것 같다"며 외모 굴욕을 당한 것. 씁쓸함을 뒤로한 채 한은정은 3호점 홍보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