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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마지막처럼' 음악이 일부 공개됨으로써 신곡의 윤곽이 제대로 드러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만나줘 ~ 그만 생각해 뭐가 그리 어려워 ~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 "이라는 메인 파트의 멜로디와 가사를 모두 공개된 것.
사전 스포일러 치고 매우 과감하고 파격적인 공개가 아닐 수 없다.
'마지막처럼'은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무더운 여름에 걸맞은 청량음료와 같은 시원한 멜로디와 톡 쏘는 가사가 단번에 귀를 사로 잡는다.
영상 속 지수는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이번에는 밝고, 경쾌하고, 여름에도 신나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을 준비해봤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포인트 안무를 멤버들이 직접 설명하는 등 음악뿐 아니라 안무와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은 내일(22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