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주환이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앞서 신주환은 첫 등장부터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고, 우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지하실 바닥을 뒹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주환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를 통해 "'써클'이라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언제나 즐거웠고, 배운 것도 많은 작품이었다. 써클은 SF추적극과 더블트랙이라는 첫 시도에 성공적으로 발을 내디딘 기념비적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과 동료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