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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홍블리 개그요정 홍윤화가 재간둥이다운 흥겨운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녀는 자타공인 검증받은 특급 개인기를 마음껏 펼쳤다. 방송인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여사를 똑같이 따라하는가 하면 바이브레이션 연습을 하다 찾아낸 선풍기 앞 노래 개인기로 재간둥이 면모를 뽐냈다. 이어 가수 이선희 모창을 선보이던 그녀는 폭풍성량을 자랑하다가 귀여운 음이탈로 안방극장에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홍윤화는 깨가 쏟아지는 연애기를 공개해 전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사랑받는 여자의 행복함과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그녀의 매력을 방출한 것.
이처럼 홍윤화는 '비디오스타'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꿀입담을 선보이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 계속해서 보고 싶게 만드는 '윤화 매직'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개그우먼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홍윤화는 현재 tbs FM '유쾌한 만남'의 유쾌한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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