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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방콕 'The Room'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정석은 데뷔 이래 처음 갖는 태국 팬미팅에 와준 수많은 현지 팬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팬들의 열띤 반응에 벅찬 감동을 받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고.
또한 이번 태국 팬미팅에선 처음으로 뮤지컬 '헤드윅'의 'Wig in a box'를 부른 것은 물론 명장면 BEST5 코너도 기존 팬미팅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장면을 준비, 오직 태국 팬들만을 위한 색다를 무대를 선사해 현장을 더욱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과 마지막 인사를 전한 조정석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답해 가슴 찡한 풍경을 연출해냈다.
이처럼 조정석은 서울, 대만에 이어 태국까지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쳐 아시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선물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조정석의 방문에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 명실상부 아시아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조정석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7월 8일 일본에서 4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The Room'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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