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은 8월 11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5일 스포츠조선에 "팬들과 주변 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보려고 한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동성은 앞서 2013년 3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4년간 싱글로 지내왔다.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동성은 이후 수많은 개그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로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