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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첫 부산 단독 콘서트를 1분 만에 매진시켰다.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 수가 폭발, 이틀간 6천 석의 좌석을 '퍼펙트 솔드아웃' 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마마무의 부산 단독 콘서트 '무지컬 커튼콜 in 부산'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부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자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에 수록된 신곡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22일 7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을 발표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썸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믿듣맘무(믿고보는 마마무)'에서 한 걸음 나아가 '믿보맘무(믿고보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해온 마마무의 이번 부산 공연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산 KBS 부산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MOOSICAL) 커튼콜 in 부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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