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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하가 '하이킥' 속 '애교 문희'에 빙의 된 모습이 포착됐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이킥'의 안방마님이자 모자(母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나문희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켰다. 당시 두 사람은 '뽀글머리' 헤어스타일로 완벽한 모자 비주얼을 만들어냈고,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준하는 본격적인 성대모사에 앞서 콧소리와 애교를 잔뜩 모았고 점점 '애교 문희'로 빙의돼 갔다고. 이어 그는 "여보옹~"이라며 특급 애교를 발사, '애교 문희'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준하의 '애교 문희' 빙의 현장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