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온스타일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에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소진은 지혜와 기술의 여신 '메티스'인 '명하'에 캐스팅 됐다. 손재주가 뛰어난 지혜와 기술의 여신으로 특히 메이크업에 남다른 실력을 갖고 있다.
차정원은 네 명의 여신 중 맏언니이며 텔레마케터 일을 하며 가장 안정적인 수입을 버는 설득의 여신 '페이토', '표은'을 연기한다. 해령은 걱정과 불안의 여신 '오이지스'인 '지승'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를 지녔지만, 스스로는 본인의 매력을 잘 모르고 있는 캐릭터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천년째 연애중'을 기획, 연출한 CJ E&M 김기윤 감독과 '출출한 여자',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랑 감독이 공동 연출하는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웹드라마계 두 베테랑 감독이 뭉친 만큼 더욱 신선한 기획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계획이다.
8월 첫 촬영에 돌입하는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오는 하반기 디지털 선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