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청문회 스타' 손혜원 의원이 '냄비받침'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던 '닥치세요' 발언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손혜원 의원은 '닥치세요' 발언에 대해 "제가 오죽했으면 그랬겠습니까?"라며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혜원 의원은 결연한 표정으로 "사람들이 욱해서 그렇게 말한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작정하고 말한 것이다"라고 말해 뜨거웠던 청문회 사건의 뒷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손혜원 의원은 '해당 발언 덕분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손혜원 의원이 당시 친분이 없던 안희정 지사로부터 "우울할 때마다 '닥치세요 영상'을 본다"며 전화가 왔다고 밝힌 것. 이에 일순간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9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