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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피해자의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지는 멘토를 자처, 프로파일러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현준은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로 하는 일이든 어디를 가나 에이스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의 현장 요원답게 NCI 투입 후 사건 현장 전방위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공개 된 사진 속 현준이 한 소년과 나란히 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오늘(2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 3회의 한 장면으로 현준은 피해자인 어린 소년에게 진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만의 방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 2회 방송 말미 포럼에 다녀오던 NCI 요원 유민영(이선빈)이 탄 고속열차 안에서 인질극이 벌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치로 상승한 터. 과연 NCI 요원들은 공간이 제한된 고속열차의 인질극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오늘(2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를 향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기의 프로파일러로서의 뛰어난 자질과 고속열차 인질극의 전말은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